[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능률협회(KMA, 회장 이봉서)는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사장을 제 4대 KMA 경영자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효준 신임 위원장은 지난 2000년 BMW그룹코리아 사장에 올라 아시아인 최초로 BMW그룹 임원이 됐다. 김 위원장은 사장 취임 이후 줄곧 국내 수입차 시장 1위를 유지해왔다. 또 2006년부터는 한독상공회의소 이사직을 겸하고 있다. KMA경영자교육위원회는 지난 2003년 경영자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 한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설립됐다. 역대 위원장으로는 1대 심갑보 삼익THK 부회장(현 삼익THK 상임고문), 2대 이채욱 GE코리아 회장(현 인천공항공사 사장), 3대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이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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