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15일까지 다중이용시설 7개 분야 17개 시설 안전점검 실시 전남 순천시가 다중이용시설, 대형공사장 등 재난취약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15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1개 반 6명의 분야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은 보다 심도 있고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 종합여객시설, 영화관 및 음악당 등 공연시설, 전시장 및 박물관 등 관람·전시시설, 위락·휴게시설, 청소년 수련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7개 분야 17개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중점점검 내용으로 자체방호·방재계획 수립 여부 및 비상 연락체계 구축과, 건축, 구조, 전기, 가스, 소방 등 구조적 결합 여부와 운영상 문제점 등 시설 안전도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한다.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지적시설 정비 및 예산이 소요될 경우 안전조치 후 조속히 정비토록 대책을 강구, 책임담당자를 지정 지적사항이 정비 될 때까지 추적관리 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안전점검 방문 시 대상 시설의 소유자·관리자 또는 점유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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