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NHN(대표 김상헌)이 운영하는 네이버가 아이폰 전용 메일 애플리케이션(//mobile.naver.com/service/mail)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아이폰용 네이버 메일앱은 삭제, 이동, 스팸신고 등 기본적 관리 기능 외에 중요한 메일의 수신을 알려주는 푸시 알림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아이폰 기본 메일앱에서 지원하지 않는 수신확인·발송취소, 다수 이미지 파일첨부가 가능하고, 라인 스티커도 활용할 수 있다.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 메일앱은 앱 특유의 빠르고 간편한 편의 기능과 함께 웹으로만 서비스 되는 타 메일도 ‘외부메일 가져오기’를 통해 앱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에 힘입어 선전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네이버는 iOS 이용자도 다양한 개인화 앱들간의 편리한 연계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메일앱에 이어 네이버 캘린더앱과 주소록앱도 선보일 예정이다.네이버는 지난 해 4월 안드로이드 기반의 메일앱을 선보인 바 있다. 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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