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김문수 경기도지사(사진)가 오는 9월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경기도 뷰티박람회'를 앞두고 '홍보대사'로 나섰다. 김 지사는 1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제8회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워드'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기도가 주최하는 뷰티박람회를 소개하고, 패션업계 관계자들을 박람회에 공식 초청한다. 경기도 뷰티박람회는 오는 9월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그동안 진행돼 온 '뷰티디자인 엑스포'를 글로벌 행사로 한 단계 승격해 진행된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기존 4억5000만원이던 예산을 20억 원으로 4배 가까이 늘렸다. 행사규모도 종전 84개사 120개 부스에서 올해는 500개사 800개 부스로 확대하고, 해외기업 100개사도 초청한다. 해외 초청 바이어도 300여 명에 이를 것이란 게 경기도의 설명이다. 한편 제8회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워드는 한국모델협회와 한국메이크업전문가 직업교류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로 15일까지 패션쇼, 뷰티쇼, 2013 아시아 모델 시상식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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