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식’ 김해숙-김예진-견미리, 불꽃 튀는 며느리 삼파전

[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JTBC 주말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 출연 중인 김해숙, 임예진, 견미리가 ‘불꽃 며느리 삼파전’을 예고했다. 오늘(12일) 방송될 '무자식 상팔자' 22회에서는 김해숙(이지애 역), 임예진(지유정 역), 견미리(신새롬 역)가 팽팽하게 맞서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김해숙, 임예진, 견미리의 갈등은 막내며느리 견미리가 김해숙에게 임예진에 대한 불만을 터트리며 시작된다. 견미리가 임예진이 자신의 임신에 대해 언급한 일에 분노, 평소 태도까지 지적했던 것. 마침 이 자리에 들어서던 임예진이 견미리의 이야기를 듣고 언쟁에 가세하면서 세 며느리 간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된다. 평화롭게 지내는 와중에도 언제나 아슬아슬한 불화의 씨앗을 품고 있었던 며느리들의 관계가 이후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김해숙, 임예진, 견미리의 ‘연기 삼파전’에도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농익은 연기력을 과시하며 캐릭터의 개성을 백분 살려 내고 있는 세 사람이 양보 없는 신경전으로 맞붙으며 연기에서도 정면대결에 나서게 되는 것. 세 사람이 갈등이 절정에 달한 며느리들의 관계를 어떻게 사실적으로 그려낼 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사 측은 “김해숙, 임예진, 견미리는 며느리 사이의 갈등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대한민국 며느리들과 커다란 공감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세 사람의 불화로 ‘무상 가족’이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무자식 상팔자’ 21회에서는 막내 준기(이도영) 분가 돌발 결혼 선언에 나서 희재(유동근 분)와 지애(김해숙 분)를 경악케 만들었다. 황원준 기자 hwj10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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