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KJB광주은행은 26일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 있는 서민금융 거점 점포인 ‘KJB희망금융프라자’에서 서민금융 상담행사를 가졌다.앞서 광주은행은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 지방은행 가운데 최초로 서민금융 거점점포를 개설한데 이어 지난 13일 서민금융 전담팀을 신설했다.광주은행은 현재 3곳인 서민금융 전담 창구를 내년 초 5곳으로 늘려 운영할 방침이다.
서민금융 거점 점포인 ‘KJB희망금융프라자’에서는 새희망홀씨 대출, 바꿔드림론 등 대표적인 서민금융 상품 판매뿐 만 아니라 서민금융 지원제도 안내와 교육 등도 진행하고 있다.또 ‘서민금융 전담창구’는 영업점 내 기존 창구와 분리된 독립 공간으로, 서민금융 고객들이 편안하게 서민금융 상품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이번 행사와 관련, 송기진 광주은행장은 이날 서민금융 상담사로 나서 고객을 대상으로 서민금융대출 상품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데 이어 KJB희망금융프라자 주변과 남광주 시장 등을 돌며 상인과 고객을 만나 관련상품 홍보 활동을 펼쳤다.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14일부터 내년 6월말까지 서민금융 상품인 ‘KJB새희망홀씨’ 신청고객 중 연소득 2000만원이하 저소득층과 저신용(CB 7~10등급) 고객들을 대상으로 1%의 추가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정선규 기자 s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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