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대만콘서트, 7천 관객 열광 속 성료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2PM이 투어콘서트 ‘What time is it?’ 대만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귀국한다. 14일, 지난 아시아 투어에 이어 단독 콘서트를 위해 1년여 만에 대만을 방문한 2PM은, 공항에서 북새통을 이룬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입국하여 현지 매체 인터뷰와 리허설을 가졌으며, 이어 하이 터치회 등을 통해 팬들과 직접 교감, 서로 반가운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대만의 난강 전시홀(Nangang Exhibition Hall)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는, 공연장을 가득 메운 7천 팬들의 열기와 사랑에 2PM은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운 무대와 퍼포먼스로 화답했으며, 특히 멤버 준호는 2PM을 늘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대만 팬들을 위해 올해 4월 현지에서 발매한 바네스와의 듀엣곡 ‘불패’를 선사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아시아각국에서 콘서트를 이어가며 각국 팬들을 세심하게 배려한 스페셜 무대로 사랑에 화답하는 2PM의 모습은 각국 팬들을 감동시키는 한편 콘서트가 예정된 나라에서는 과연 이번에는 어떤 스페셜 무대를 보여줄지 또 다른 기대감을 갖게 한다는 의견이다. 2PM은 “단독 공연을 위해 1년여 만에 다시 대만에서 대만 팬 분들을 뵙게 되어 너무 가슴 벅차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큰 사랑에 늘 감사 드리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2PM이 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2PM은 22일 마카오 공연을 앞두고 있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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