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공원 '솔로대첩' 무산되나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오는 24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규모 미팅 행사 '솔로 대첩'이 공원 측의 반대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여의도공원은 솔로 대첩 행사 개최를 허가하지 않았다고 13일 밝혔다. 공원 관계자는 "공원은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과도한 기업후원이나 홍보성 행사는 못하도록 돼 있다"면서 "불허방침은 변경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한 누리꾼의 제안으로 추진된 이 행사는 온라인상에서 큰 호응을 얻어 지금까지 4만1000여명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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