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FIA(미국 선물협회) 아시아 파생상품엑스포'에 참가해 한국거래소 파생상품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엑스포는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계 거래소, 투자자 등이 참가하고 6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의 파생상품시장 행사다. 이 곳에서 거래소는 자체 홍보관을 설치해 코스피200선물·옵션 및 야간시장, 국채·통화 선물 등 국내 파생상품을 홍보하고 해외투자자의 국내 시장 참여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히 싱가포르거래소와는 장외파생상품(OTC) 청산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FIA 아시아 지부와 FIA 컨퍼런스의 부산개최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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