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이웃사랑 릴레이 운동 전개

경주사업본부상봉지점, 신내2동 청소년아동복지위원회, 상봉1동 예정교회 참여 장학기금, 김치 등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연말을 맞아 지역업체와 각계각층에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을 보태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이웃 사랑이 넘치고 있다.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 상봉지점(지점장 김광식)은 오는 12월3일 면목2동 한신공원광장에서 문병권 중랑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2500kg(1500만원 상당)을 장애인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소외계층 250세대에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경주사업본부는 매년 성·금품을 중랑구 저소득 주민을 위해 후원하고 있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공기업으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김장 담그기

신내2동 청소년아동복지위원회(위원장 임영옥)는 지난 23일 중랑장학기금마련 일일식당을 개최해 수익금 100만원을 지역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했다.이 날 청소년아동복지위원 회원들의‘불우이웃돕기 일일식당’행사는 10년째 이어지고 있어 지역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9년째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치고 있는 상봉1동 예정교회(목사 설동욱)는 지난 22일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개최, 1000여 포기 김장김치를 담아 소외계층 100세대에 나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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