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는 2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2 벤처·창업대전' 벤처활성화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벤처기업인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이지웰페어는 선택적 복지서비스라는 비즈니스 모델로 공공 부문과 중소·벤처기업의 직원 복지 수준을 향상시켜 기업의 생산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선택적 복지는 기업이 사전 설계한 다양한 복지항목에 대해 임직원이 주어진 복지 예산내에서 복지 항목과 수혜 수준을 선택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기업복지 제도다. 지난 4월 이용 고객수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연말까지 600여개 기업의 위탁복지 예산이 8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는 "내년에는 복지서비스 혜택 범위를 중소기업까지 확대하고 전통시장 전문포털과 숙박·보험서비스 등 각 부문별로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며 "이를 위해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플랫폼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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