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송도국제도시의 몸값이 높아지는 가운데 첫 지식산업센터인 ‘스마트밸리’가 2차 분양을 시작한다.‘송도 스마트밸리’는 지상 23층 아파트형 공장과 지상 28층 기숙사동, 근생시설 등 총 6개동으로 구성된 수도권내 최대 지식산업복합단지다. 연면적(29만㎡)으로 따지면 인천문학야구장의 7배, 63빌딩의 1.7배에 달한다.단지는 대형복합단지로 구성돼 비즈니스, 제조, 업무지원, 주거 등 각 동별 기능이 분명하다. 특히 일과 주거를 동시에 해결하는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했다. 여기에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해 바다 조망이 가능하도록 했다. 보육시설, 세미나실, 대회의실,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도 갖췄다. 기존 답답한 공장이미지를 탈피한 첨단 복합단지로 업무능률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송도에 사옥을 마련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송도의 경우 중소기업이 입주할 부지가 없는데다 분양중인 일부 오피스는 입주기업에 대한 제한사항이 많아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다”고 말했다.한편 분양가는 3.3㎡당 410만원대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다. 취·등록세와 재산세 등 각종 세금 감면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아파트형 공장의 특성상 잔금 납부시 분양대금의 최대 70~80%까지 정책자금 또는 제1금융권 대출 활용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최대한 낮춰 투자가치도 높다. (032)8585-085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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