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안지구 조감도.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전도안 택지개발사업지구 19블록 공동주택용지 1개 필지를 이달 공급한다. 3만3383㎡에 전용면적 60~85㎡ 중소형 총 508가구를 지을 수 있는 용지로 공급가격은 449억원이다. 계약금은 10%만 내면 되고 중도금과 잔금은 5년 무이자 할부로 납부 가능하다. 중도금과 잔금을 납부약정일보다 미리 내면 선납할인율 연 5.5%를 적용, 할인해 준다. LH 관계자는 "실시계획 변경을 통해 기존보다 150가구 늘어난 508가구를 건설할 수 있게 돼 상품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12월11일 신청접수와 추첨을 동시에 진행하며 계약일은 12월12일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LH 대전충남지역본부 판매고객센터(042-470-0163)로 문의하거나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참고하면 된다.대전도안지구는 서구, 유성구 일원에 총 610만9000㎡로 개발되는 대규모 신도시다.진희정 기자 hj_j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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