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 예선전 돌입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NHN(대표 김상헌)은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 예선전 독자 투표를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한다.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은 만화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창작 웹툰을 출품하고 우승자를 가려내는 공모전으로, 결승까지 전 과정을 네티즌 투표로 선발한다. 만화를 사랑하는 네티즌 누구나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 투표 게시판을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우승자에게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상금 1000만원과 네이버 웹툰에 정식 연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이번 공모전에는 세종대, 청강대, 공주대 등 전국 22개 대학에서 약 140개의 팀이 출품, 이현세, 윤태호 등 유명 만화가들이 멘토로 나서 출품작의 완성도를 높였다.NHN 관계자는 “웹툰이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으면서 이용자들의 취향도 다양해지고 작품을 판단하는 수준도 높아졌다”며, “많은 네티즌들이 투표에 참여하여 만화를 전공한 대학생들의 작품을 평가하는 재미도 얻고, 네이버 웹툰의 연재작을 직접 선정한다는 보람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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