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업계 '더 춥기전 무상점검 받으세요'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국내 수입차 업체들이 겨울철을 맞아 무상점검 서비스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삼한사온의 전형적인 겨울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난히 추위기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보돼 있어 소비자들은 무상점검으로 안전한 겨울 운행에 대비해야 한다.25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다음달 22일까지 전국 28개 서비스센터에서 겨울맞이 서비스를 실시한다. 고객들은 이번 겨울맞이 서비스 기간 순정부품 20% 할인 혜택 및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기념품도 선착순으로 준다.아우디코리아도 다음달 7일까지 '2012 아우디 겨울철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서비스 캠페인 기간 고객들은 냉각수·타이어·제동장치·배터리·열선 등 겨울철 필수 점검사항 30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또 점검 후 유상 수리 고객에 대해서는 일반 및 판금·도장 수리 시 부품 10% 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역시 다음달 7일까지 전국 15개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점검 서비스인 '2012 윈터 프리미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기간 타이어 공기압과 엔진 소음 점검, 전조등과 와이퍼, 전장류 점검과 엔진룸, 브레이크 시스템 점검 등 겨울철 안전운행에 영향을 미치는 총 20개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한국닛산은 다음달 21일까지 닛산과 인피티니 고객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브레이크, 배터리 등 겨울철 안전주행을 위한 기본적인 항목의 무상 점검에 나선다. 동절기 워셔액 무상 보충 서비스 혜택도 누릴 수 있다.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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