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횡단보도 설치

12월말까지 상봉지하차도, 봉화지구대, 흰돌교회 앞 3개 지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 통행편의를 위해 보행자 통행불편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구는 12월말까지 상봉1동 상봉지하차도 앞, 신내2동 봉화지구대 앞, 면목2동 흰돌교회 앞 지점에 시비 2억2000여만원 예산을 투입, 횡단보도를 설치한다.상봉지하차도(한국관)앞 지점은 망우로를 횡단하는 보행자 통행불편 민원사항이 꾸준히 제기된 지점으로 서울시, 서울지방경찰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시행한 결과 이번 서울지방경찰청 교통규제심의를 통과해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횡단보도 설치 후 모습

중랑구는 최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이었던 면일초등학교 앞, 태능시장 입구, 면목초등학교앞, 중화중학교 앞에 설치된 보도육교를 철거하고 횡단보도를 설치했다.이와함께 중화한신아파트 앞, 중랑역 입구, 영남보신탕 앞, 보강약국 앞 교차로에는 횡단보도를 새로 설치, 보행자 통행불편을 해소 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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