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2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대전 지역에서만 판매하는 '임페리얼 클래식 12 시티 에디션-대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티 에디션은 위스키 업계 최초의 지역 한정판 위스키로 대전 에디션은 평창, 제주, 부산, 대구, 광주에 이은 6번째 제품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 에디션을 비롯해 지금까지 출시된 총 6종의 '임페리얼 클래식 12시티 에디션 시리즈'를 함께 선보였다. 대전 에디션은 임페리얼 클래식 12의 병목 부분에 대전이라는 지역 이름을 새기고 라벨에 첨단 과학 도시를 대표하는 대전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솟아오르는 빌딩 숲과 도시 전체를 감싸며 회전하는 빛의 형상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과학도시의 이미지를 담았다. 또 물에 비친 대전의 아름다운 야경을 빛의 이미지로 패턴을 주어 발전하는 도시의 모습을 형상화했다.대전 에디션 출고가는 500ml 기준 2만4915원으로, 일반 임페리얼 클래식 12의 가격과 동일하다.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임페리얼 12년산 제품의 병목과 투명 라벨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 도시 이미지를 넣은 지역 한정판 시티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며 "지역민에게는 지역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는 한편 관광객들에게는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며 각 지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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