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민주통합당 광주동구청장 12·19 보궐선거 후보로 노희용(49) 전 광주시문화관광정책실장이 확정됐다.민주통합당은 21일 광주 동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로 노 전 실장을 공천했다고밝혔다. 민주당 공심위는 이날 2차 컷오프를 통과한 노희용·오형근·홍기월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권리당원 전수 조사(30%)와 국민여론조사(70%)를 합산하는 방식에 국민참여경선을 실시한 결과, 득표율 46.7%를 기록해 1위를 차지한 노 전 실장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한편, 노 후보와 예비후보 경선을 치룬 오형근 성형외과 의사와 홍기월 동구의원은 각각 27.5%와 25.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정선규 기자 s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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