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개발사 라다스튜디오 신설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CJ E&M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전문 개발사 '라다스튜디오'를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넷마블은 라다스튜디오 설립으로 애니파크, 씨드나인게임즈, CJ게임랩 등 7개의 게임개발 자회사를 보유하게 됐다.라다스튜디오는 ‘리니지2’, ‘테라’ 등 대작 MMORPG 개발을 총괄했던 박용현 프로듀서가 개발총괄 이사를 맡았다. 넷마블 관계자는 “MMORPG 개발을 위해 라다스튜디오를 설립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MMORPG의 역사를 써 내려온 박용현 개발이사와 함께 최고의 MMORPG를 이용자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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