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영월 농산물 직거래장터 열어

강명구 신동아건설 부회장(왼쪽 다섯 번째)과 이인찬 사장(왼쪽 일곱 번째)이 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 마을주민으로부터 농산물을 건네받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신동아건설은 9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 덕상2리 마을 주민들과 함께 본사 대강당에서 농산물 일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현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유도해 판로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고춧가루, 죽염간장, 죽염된장 등 지역 특산물이 시중가보다 3~40% 할인된 가격으로 임직원들에게 공급됐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007년 덕상2리와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농번기 일손 돕기, 하계휴가철 농촌방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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