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슈퍼스타K4' 도전자 홍대광이 어머니의 열혈 응원에 대해 입을 열었다.홍대광은 6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펍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 톱4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어머니가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는데 볼 때마다 짠하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제가 거리공연을 하는 5년 동안 어머니가 한 번도 보러오지 않으셨다. 음악하는 걸 싫어하시는 줄 알았다. 그래서 생방송 응원 오신다고 했을 때 싫어하는 티를 낼까봐 걱정했다. 그런데 정말 좋아하시니까 저도 좋다"고 말했다.아울러 톱4 진출자들에게 주어지는 박스카와 관련 "명절 때 우리 집만 차가 없었다. 직접 어머니를 모시고 친척집에 가고 싶다. 어머니를 모시고 좋은 곳에도 가고 드라이브도 해보고 싶다"며 웃어 보였다.한편 그간 치열한 경쟁을 이어왔던 '슈퍼스타K4'는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딕펑스, 로이킴, 정준영, 홍대광은 향후 2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 공연을 치른다. 결승전은 오는 23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또한 탈락자를 포함 생방송에 진출했던 톱12의 대국민 감사 전국 콘서트 '슈퍼스타K4 TOP12 콘서트'가 오는 12월 20일과 21일 서울 올림픽 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며 이후 총 6개 도시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이금준 기자 music@ⓒ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