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원빈과 강소라의 무보정 '직찍'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원빈과 강소라가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 의류브랜드의 2012년 겨울 화보 촬영 중 찍힌 것이다.2011년부터 이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한 원빈은 조각 같은 외모와 돋보이는 근육질 몸매에서 나오는 모델 포스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역시 원빈"이라는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강소라는 우월한 바디 라인을 자랑하며 버건디, 베이지, 카키 등의 올 겨울 잇 컬러 아우터를 특유의 상큼하면서도 보이시한 이미지로 멋스럽게 소화해냈다.현장 관계자는 두 사람이 촬영 내내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보온성과 실용성을 강화한 트렌디한 디자인의 자켓, 코트, 카디건을 훌륭하게 연출해내며 스타일리쉬한 겨울 화보를 완성했다고 전했다.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보정이라니 거짓말" "너무 완벽하니 이젠 얄밉다" "강소라 참 길다" "나도 저 옷 입으면 원빈 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강소라는 얼마 전 애니메이션 '메리다와 마법의 숲'의 주인공 '메리다'의 목소리 역할을 맡은 데 이어 2013년 개봉 예정인 영화 '나의 파파로티'에서 당돌한 여고생 '숙희' 역에 낙점되어 브라운관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장영준 기자 star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