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이번 주말 동안에는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가 이어진다.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의 날씨는 대체로 맑겠다. 다만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22도, 춘천 21도, 강릉 24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대구 24도, 부산 23도, 제주 22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 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 예정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밤에는 기온이 내려가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이상 크다"며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주말동안 설악산과 오대산의 단풍이 절정을 보인다. 이어 지리산 18일, 북한산 26일, 내장산은 다음달 6일로 예상되지만 이보다 조금 당겨질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희정 기자 hj_j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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