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선물은 올해 5월 런칭한 '스마트 환전(EFP, Exchange of Futures for Physicals)' 누적 거래 규모가 5000만달러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환전은 수출입 기업 환전 물량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기존 금융기관 환전 방식에 비해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장점과 달러선물을 이용한 예약환전 및 환헷지 기능까지 이용 가능한 신개념의 환전이다.노재준 외환전략팀장은 "스마트 환전은 직원과 고객이 실시간 환율 조회 프로그램(HTS)을 함께 보면서 거래하기 때문에 시장정보와 매매타이밍 포착이 용이하다"면서 "달러 당 표준수수료를 부과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환전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중소수출기업이 이용한다면 비용절감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삼성선물 외환전략팀(02-3707-3540~3)으로 문의하거나 삼성선물 기업환헤지센터 홈페이지를(<www.ssfutures.com>)을 참고하면 된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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