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초 열린 ‘2012 도쿄 인터내셔날 기프트쇼’에서 일본인 바이어가 리홈 효소현미밥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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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생활가전 전문기업 리홈(대표 노춘호)이 일본 현지에 효소현미밥 기능을 특화한 밥솥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리홈은 일본의 건강 제품 전문 회사 에이토(Eito)와의 약 10개월간의 공동 개발 끝에 ‘효소현미밥솥’의 일본 현지 판매를 시작했다. 이로써 리홈은 현재 일본 내 판매되고 있는 유일한 국내 밥솥 브랜드가 됐다. ‘효소현미밥솥’은 일본에서는 생소한 리홈 자체 특수기술인 고 압력기술과 에이토의 효소밥 레시피를 결합해 개발됐다. 효소현미밥은 현미에 효소가루를 넣어 짖는 밥으로 면연력강화, 위장건강, 다이어트 등 체질개선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최근 일본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효소현미밥솥’ 효소현미밥 외에도 백미, 잡곡, 발아현미 등의 취사 기능과 죽, 요리 기능이 있어 활용도가 높다. 또 자동세척기능, 클린커버가 적용되어 세척이 쉬우며 온도조정 및 보온시간 표시기능, 컬러백라이트 기능이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취사상황을 확인 할 수 있다.이재성 리홈 상품기획부문 상무는 “동일본 지진 이후 일본인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리홈 효소현미밥솥은 건강에 좋은 밥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점을 어필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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