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최초 'C클래스 쿠페' 출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4~25일 이틀 동안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C클래스 워크숍을 개최한다.C클래스 워크숍을 개최 2013년형 C클래스의 혁신적인 기술과 편의사양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제품 전문가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C클래스 전체 라인업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컴팩트 세단으로 지난 30년간 전세계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2011년 6월 페이스리프트 되어 국내에 선보인 C클래스는 세련되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로 젊은 소비자층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C클래스 제품 업그레이드와 함께 디젤 엔트리 모델인 C220 CDI와 더 뉴 C클래스 쿠페 2개 모델을 추가해 라인업을 완성했다. 국내 최초로 출시된 더 뉴 C클래스 쿠페는 메르세데스-벤츠 쿠페 고유의 우아한 선과 C클래스의 세련되고 스포티한 이미지가 결합하여 탄생한 매력적인 2-도어 쿠페 모델로 국내에는 더 뉴 C220 CDI 쿠페와 더 뉴 C63 AMG 쿠페를 선보인다.더 뉴 C클래스 쿠페 출시와 더불어 새롭게 선보이는 2013년형 C클래스 라인업은 증가하는 디젤 세그먼트에 대한 수요에 발맞추어 디젤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비게이션 등의 편의 장치를 강화했다. C 220 CDI는 C클래스의 디젤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디젤 엔트리 모델로 기존의 C 220 CDI 아방가르드 모델과 함께 총 2개 모델로 늘어난다. C220 CDI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직렬 4기통 CDI 엔진을 탑재했다. 또한 C220 CDI와 C220 CDI 아방가르드에는 운전자의 주행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에코 디스플레이(ECO-Display)가 새롭게 적용됐다. 에코 디스플레이는 가속, 주행, 감속 등 3가지 효율성을 구분, 운전자가 더욱 효율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C-Class 라인업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C200 CGI 블루이피션시 아방가르드는 C200 아방가르드 스타일 팩키지로 업그레이드돼 선보인다. 화이트/블랙 색상의 피아노 래커 룩(Piano-lacquer-look) 트림과 가죽 스티어링 휠, 시트 및 내장에 포인트를 준 스티칭 등의 스타일 패키지가 적용된 인테리어는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을 한 층 더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만들어 준다. AMG 18인치 휠을 적용해 외관이 한층 더 스포티하게 변모하였으며, 뒷좌석에 접이식 시트를 장착 하여 디자인 요소뿐만 아니라 편의성도 향상됐다.국내에서 판매되는 C클래스의 가격은 C200모델이 4740만원(부가세 포함), C200 아방가르드 스타일 패키지 모델이 5290만원(부가세 포함), C220 CDI 모델이 4780만원(부가세 포함), C220 CDI 아방가르드 모델이 5230만원(부가세 포함), C250 모델이 5580만원(부가세 포함), C 63 AMG 모델이 9350만원, 더 뉴 C 220 CDI 쿠페 모델이 5700만원(부가세 포함), 더 뉴 C 63 AMG 쿠페 모델이 99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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