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한 운전자의 애교스러운 '초보 운전'스티커가 네티즌을 웃음짓게 했다.최근 인터넷에 전파되고 있는 '요즘 초보운전 표시'라는 게시물에는 승용차 뒷창문에 붙인 스티커를 찍은 사진이 담겨있다. 이 스티커에는 '올~ 너무 가까운 거 아님?'이라는 애교스런 문구와 함께 눈을 동그랗게 뜬 만화캐릭터가 그려져 있다.이 초보운전 스티커에 사용된 캐릭터는 한 네이버 블로그()에 게재된 웹툰에 등장한다. 이 블로그의 운영자는 최근 수년간 황당한 내용과 개성넘치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웹툰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블로거는 인터넷에서 솔깃한 것을 봤을 때 쓰이는 '올 ㅋ'라는 감탄사를 만들어내기도 했다.한편 최근엔 면허증을 갓 딴 운전자라도 '초보운전 표시를 반드시 붙이지 않아도 된다. 운전면허를 딴 후 6개월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했던 초보운전 표시 규제가 지난 1999년 1월29일 경찰청 자체 규제정비계획에 따라 폐지됐기 때문이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blog.naver.com/parkdn113 )
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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