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다음달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특별 페이지를 열고 독점 예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다음의 부산국제영화제 특별 페이지는 PC웹과 모바일 ‘다음’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상영작 예매를 비롯해 풍성한 콘텐츠와 생생한 현지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부산국제영화제 특별 페이지는 예매 시스템의 개선과 영화, 맛집, 교통 등 관객에게 유용한 정보 서비스를 통합해 지난해부터 다음이 독점 제공하고 있다. 영화제 시작 전에 PC웹에서 미리 예매를 하고 영화제 현장에서는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 확인 및 취소를 할 수 있다. 예매 서비스는 다음 아이디로 이용할 수 있고, 개?폐막작은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일반 상영작은 26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특별 페이지에서는 부문·날짜별 상영시간표와 개별 영화의 상세 정보를 비롯, 다음 영화 담당자의 추천작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영화제 관련 뉴스와 영화제 주변 지역 맛집, 볼거리 등의 유용한 정보도 다음의 부산국제영화제 특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 관계자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실시간 정보를 소비하는 관객들의 특성에 맞춰 올해 특별 페이지는 모바일 앱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며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이 쉽고 빠르게 상영작을 예매하고, 다음의 여러 서비스를 이용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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