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취약점 이용한 악성코드 유포 '주의 요망'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 취약점을 악용한 악성코드가 유포되고 있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19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통해 MS 웹브라우저인 IE의 보안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에 대해 이용자가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대책들을 권고했다. 이번에 유포되는 악성코드는 공격자가 특수하게 조작된 전자메일 메시지의 링크를 클릭하거나 웹 페이지를 방문할 경우 권한 상승을 임의로 조정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악성코드는 IE6 이후의 모든 버전 이용하는 PC에서 실시간 유포될 수 있다. 진흥원은 인터넷침해대응센터(//www.krcert.or.kr) 사이트를 통해 MS사가 배포한 취약점 패치를 적용해 줄 것을 권장했다.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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