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12일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제12회 공공구매촉진 대회에서 '2012 중소기업 제품 구매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다.수자원공사는 공사를 발주할 때 중소기업청장이 지정하는 품목을 직접 구매하는 공사용자재 분리구매를 적극 시행하고 수주실적 상위 대기업의 공동수급체 구성을 제한하는 등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은 1조3837억원으로 총 구매의 53.1% 가량이다.또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경영전략과제로 선정하고,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구매상담회(11개사 34억원 구매), 중소기업 신기술 전시회와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상생협력 행사를 개최해 중소기업을 지원했다.전찬구 한국수자원공사 관리본부장은 "수자원공사는 턴키공사에 공사용 자재 분리구매를 공공기관 최초로 실시하는 등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 정책에 적극 부응해 왔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확대를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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