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홈쇼핑 GS샵이 11일부터 15일까지 라우렐(Laurel), 빌리백(BILLYBAG), 베스띠벨리(BESTIBELLI), 비지트인뉴욕(VISIT IN NEW YORK) 등 국내외 유명 패션잡화 및 의류 브랜드를 대거 선보이며 가을 패션시장 공략에 나섰다.특히 추석을 앞두고 이번 한 주에만 4개의 브랜드를 새로 선보이며 명절 특수도 동시에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가장 눈에 띄는 상품은 독일에서 온 글로벌 명품 브랜드 '라우렐(Laurel)'의 '뮌스터 스퀘어 백(34만8000원)', '트라페즈 빅백(36만8000원)'이다. '라우렐'은 세계적 명품 패션 그룹 에스카다(ESCADA)의 창업주 볼프강 레이와 그의 아내 마가리타 레이가 1980년 론칭한 패션 브랜드로 전세계 35개국에서 130여 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국내 TV홈쇼핑을 통해 판매하는 것은 GS샵이 처음으로 11일 오전 10시 25분부터 명품 전문 쇼핑호스트 유난희씨가 진행하는 '리얼스토리 위드(with)유난희'에서 소개된다. 영국의 유명 핸드백 전문 브랜드 '빌리백'도 선보인다. '빌리백'은 강한 개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에 실용성을 겸비해 유럽은 물론 미국,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브랜드다. 주말인 15일 밤 11시 50분부터 GS샵 패션전문 프로그램 '쇼미더트렌드'에서 '빌리백 소가죽 크로커 백팩(19만8000원)'을 방송한다. 국내 유명 브랜드 '베스띠벨리'와 '비지트인뉴욕'도 GS샵에서 첫 선을 보인다. 특히 최근 이민정을 모델로 20~30대 여성을 겨냥해 도시적 커리어 우먼 스타일의 룩을 선보이고 있는 '베스띠벨리'는 '카마이유 트렌치코트(12만8000원)'로 홈쇼핑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 11일 오전 10시 25분에 '라우렐'과 함께 방송된다.여성 캐주얼 브랜드 '비지트인뉴욕'은 14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백정희 GS샵 토탈패션담당 본부장은 "GS샵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 유치를 통해 명품 패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상품의 레벨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라우렐, 빌리백, 베스띠벨리 등의 브랜드를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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