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영국중앙은행(BOE)이 영국의 성장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또한 유로존 위기 영향과 영국의 긴축재정 압박 등으로 인해 물가 상승 전망치도 낮췄다.8일(현지시간) BOE는 향후 2년간 영국의 GDP 성장치가 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2.5% 성장을 전망한 것에 비하면 전망치를 낮춘 것이다. BOE는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또한 1.6% 상승으로 전망하며 2%였던 목표치를 하향 조정했다. 머빈 킹 BOE 총재는 "영국 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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