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서울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6일 오후 4시30분쯤 서울역 방향으로 가던 전동차가 연기가 나면서 멈춰 10분간 운행이 지연됐다. 서울메트로는 전동차 이상을 발견하고 운행을 멈췄으며 안내방송 후 승객들을 하차시켰다. 이상이 발견된 전동차는 회송조치했으며 오후 4시45분쯤 운행을 재개했다. 이로 인해 승객 수백 명이 승강장에서 대기했고 역사 내에 연기가 퍼지면서 역을 지나던 시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국철도공사 측은 "현재 열차 운행은 정상화됐으며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송화정 기자 pancak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