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임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문턱에 걸려 옴짝달싹 못하게 된 '진퇴양난' 강아지가 네티즌을 폭소케 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닷컴'에 아이디 Pandaface182가 올린 '거의 다 왔는데(Almost there…)'란 제목의 사진에 등장하는 강아지가 그 주인공이다.사진 속에서 이 강아지는 문턱에 몸을 걸친 채 축 늘어져 있다. 턱을 넘어가려해도 다리가 짧아 바닥에 닿지 못한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귀가 축 늘어져 있고 표정도 우울해 보인다.네티즌은 "곰돌이 푸가 강아지로 환생했다!", "'젠장, 그냥 이대로 있을래'라고 하는 듯하다" 등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올림픽 시즌이라서인지 "기면증 환자들이 출전하는 허들 경기에 나가면 되겠다(You can in the narcoleptic hurdle dash)"는 재치있는 댓글도 눈에 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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