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인식 기능 활용한 스마트TV 체험존 마련
삼성전자가 부산 해운대에서 앵그리버드 체험존을 설치했다.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삼성전자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해운대에서 '삼성 스마트TV 스마트 플레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부산 해운대를 찾은 휴가객들이 세계 최초 동작인식 기능을 활용해 즐기는 앵그리버드 게임을 비롯해 각종 공연과 플래시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은 체험존을 만들었다. 체험존 야외 무대에서는 실제로 앵그리버드 캐릭터 인형을 조준해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세트를 꾸몄으며, 앵그리버드 티셔츠를 입고 탈을 쓴 사람들이 모여 같은 동작을 따라 하는 플래시 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외 다양한 스마트TV 게임 앱, SBS 3D 콘텐츠 체험존과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손정환 전무는 "피서지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는 고객들이 삼성 스마트TV의 세계최초 동작 인식으로 즐기는 앵그리버드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고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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