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평생학습활동을 장려하고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자원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주민학습동아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금천교육포털(//edu.geumcheon.go.kr)에 등록된 5명 이상 성인학습자들의 모임으로 월2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 또는 토론이 이루어지는 동아리이다.지원항목은 ‘동아리운영비, 강의실(동아리실) 무료대관, 주민제안 맞춤강좌제를 통한 강좌개설’이다.
주민들 평생학습 장면
운영비는 동아리 활동유형(심화학습형, 지식나눔형, 마을공동체형)에 따라 동아리별 각 15만~50만원 내외로 차등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운영비 지원신청은 신청서작성 후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flysnake@geumcheon.go.kr)로 가능하며, 마감일은 이달 10일까지이다.그 외 강의실(동아리실) 대관과 강좌개설신청은 금천교육포털을 통해 상시적으로 접수받는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앞으로 지역 내 소규모 학습동아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각 동아리들의 다양한 활동상을 금천교육포털 및 동아리 소개책자, 금천 평생학습 소식지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상시 공유함으로써 주민이 만드는 평생학습도시에 한발 다가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금천구 교육담당관(☎2627-283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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