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최혜라, 女 접영 200m 준결승 진출…전체 10위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여자 수영 간판 최혜라가 전체 10위로 접영 200m 준결승에 안착했다.최혜라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런던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 개인 접영 200m 2조 예선에서 2분8초45만에 터치패드를 찍으며 조 4위로 골인했다. 전체 28명 가운데 10위를 차지하며 16명이 겨루는 준결승 티켓을 확보했다.50m 지점을 네 번째(29초07)로 통과한 최혜라는 100m 지점에서 1분02초04를 기록하며 5위로 밀렸다. 레이스에는 이내 가속도가 붙었다. 스퍼트를 대폭 끌어올려 150m 지점에서 4위(1분34초97)로 복귀했다. 구간기록은 32초93으로 초반 50m를 제외하고 가장 빨랐다. 이어진 막판 레이스에서 최혜라는 33초48로 다소 떨어지는 속력을 보였지만 순위를 그대로 유지하며 결승점에 골인했다.접영 200m 준결승은 8월 1일 새벽 3시57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이종길 기자 leemean@<ⓒ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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