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퍼플, 美클리브랜드하트 亞영업 독점권 확보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네오퍼플은 미국 클리브랜드 하트에 대한 지분 투자로 아시아 영업에 대한 독점권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네오퍼플은 지난 23일 클리브랜드 하트에 300만달러를 투자하면서 클리브랜드 하트에 대한 지분투자를 37.7%까지 할 수 있는 권리와 함께 인공심장 독점 제조사업권을 함께 확보했다고 주장했다.김봉수 네오퍼플 대표는 "클리브랜드 하트에 대한 투자는 단순한 투자가 아니다"며 "인공심장 생산과 아시아 지역 판매등 전반적인 사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상황에서 다른 업체와 함께 지분 투자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네오퍼플은 전날 34억원을 투자해 클리브랜드 하트 지분 5.66%(78만9375주)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클리브랜드 하트는 세계 4대 병원으로 꼽히는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사내벤처다. 네오퍼플은 클리닉랜드 하트의 인공심장사업 파트너로 참여할 예정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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