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日 부품사에 피인수 '에스씨디', 급등 하루만에 '반락'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에스씨디가 일본 부품회사로 매각된다는 소식에 전일 급등했다가 하루만에 반락했다. 에스씨디는 25일 오전 9시24분 전일대비 100원(5.68%) 떨어진 1660원을 기록 중이다.전일 '진대제 펀드'로 잘 알려진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는 보유중이던 에스씨디 주식 2077만3311주(지분율 42.98%)를 총 405억795만원에 일본 니덱 산쿄(Nidec Sankyo Corporation)사에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1주당 매각단가는 1950원이다.일본계 부품회사에 피인수된다는 소식에 에스씨디는 전일 가격제한폭에 근접한 수준으로 급등했다. 그러나 하루만에 키움증권 등에서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져 나오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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