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훔친' 최윤영 처음부터 이상하더니…'충격'

절도혐의를 받고 있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최윤영이 3번의 경찰 소환에 불응해 결국 검찰에 송치됐다.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최윤영은 경찰의 참석 요구에 불응했으며 피해자 합의서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차 경찰조사에서는 절도 사실에 대해 대부분 인정한 상태며 2,3차 참석 요구에는 연달아 불응해 보강조사를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따라 경찰은 최윤영에 대한 조사를 종결하고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지난 16일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최윤영은 6월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지인 집에 갔다가 현금 80만원과 10만원 자기앞수표 10장, 80만 원짜리 지갑 등 총 2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특히 겉으로 보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을 이유가 전혀 없는 최윤영의 절도 혐의에 대해 일각에서는 시댁과의 불화설, 과소비, 습관성 도벽, 월경전 증후군 등 수많은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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