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TE폰 판매량 400만대 돌파

'옵티머스 LTE', '옵티머스 LTE 태그' 각각 100만대 이상 판매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LG전자의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이 전세계 판매량 400만대를 넘어섰다.16일 LG전자에 따르면 '옵티머스 LTE'와 '옵티머스 LTE 태그'가 각각 100만대 이상 판매되며 LTE폰 판매량이 400만대를 돌파했다.LG전자는 지난해 북미에 출시한 '레볼루션'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옵티머스 LTE', '옵티머스 LTE 태그' 등 총 3종의 LTE폰을 선보였다. 국내에서는 '옵티머스 뷰', '옵티머스 LTE 2' 등 2종을 추가로 선보였다. 옵티머스 LTE 2는 국내에서 40만대 이상 판매됐다.LG전자 관계자는 "LTE폰 누적 판매량 중 국내와 해외 비중이 각각 절반 수준"이라며 "글로벌 LTE폰 시장이 확대되면서 해외 판매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조만간 해외 비중이 국내를 앞지를 것"이라고 말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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