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초 후에 이해되는 사진 '골전도 헤드폰인가'

(출처 : 임거)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2, 3초 후에 이해되는 사진'이란 게시물이 네티즌에 화제다. 해외 사진공유 사이트 '임거(imgur)'에 최초로 올라온 이 사진의 원제는 '뭐가 잘못됐는지 관찰해보라'이다.사진은 의인화된 토끼가 헤드폰을 쓰고 있는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캡쳐한 것이다. 이 토끼는 귀가 머리 위로 삐죽 솟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헤드폰 스피커가 사람귀가 있는 위치에 자리해 있다. 하지만 얼핏 봐서는 헤드폰을 쓴 모습이 너무도 자연스러워 보인다.한편 이 게시물에는 재치있는 네티즌의 댓글이 달렸다. "그럼 온몸이 스펀지인 '스폰지밥'이 헤드폰을 낀 장면도 이상하지 않냐", "얼굴뼈에 진동을 줘서 소리를 느끼는 골전도 헤드폰을 낀 것" 등 해당 장면을 굳이 설명하려는 이들이 많다.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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