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지방경찰청이 올 상반기동안 성매매 관련 사법 4934명을 적발했다. 또 불법 사행성게임장 관련사범 1168명도 검거했다. 경기경찰청은 5일 올해 상반기동안 경기도내 불법 풍속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친 결과 성매매 알선자 및 성매수자 등 4943명을 적발, 이 가운데 1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기경찰청은 또 도내 불법 사행성게임장을 집중단속해 불법게임장 관련자 1168명을 검거했으며 이 가운데 22명을 구속했다고 덧붙였다. 경기경찰청은 불법 게임물 제작업체 및 무등록 게임장, 게임물 개ㆍ변조, 환전행위 등 모두 601건의 불법행위도 적발했다. 경기경찰청은 앞으로 업소별 맞춤형 단속 및 지방청ㆍ경찰서 합동 교차단속을 확대해 성매매관련 사범을 적극 적발하고, 현재 140여 개로 추산되는 불법 사행성게임장을 모두 없애겠다는 각오로 하반기에 적극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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