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두산중공업-원전 플랜트의 매출인식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2분기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 3분기부터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전력수요 확대에 따른 발전플랜트 확대의 수혜가 예상된다. 또 하반기부터 자회사 실적이 개선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한솔제지-하반기 펄프가격 하향 안정화, 유가 하락에 따른 화학 부재료비, 에너지 감소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원/달러 환율 및 원/엔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 증가가 예상되고, 2012년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4배로 저가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 ◆ 하이록코리아-육상 플랜트시장 호조와 드릴십 등 해양플랜트용 밸브류 발주 증가로로 2분기 사상 최대 수주를 경신하는 등 수주 증가가 지속될 전망이다. 또 고마진 제품 매출비중 증가로 수익성도 개선되면서 2012년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반도체-LED 업황이 회복되는 가운데 2011년 4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지속될 전망이다. 가격하락과 에너지비용 절감 등을 이유로 향후 LED조명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술력에서 앞서고 있어 수혜가 기대된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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