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야구축제 '홈런 페스티벌', 7월 13일 개최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야구축제인 ‘홈런 페스티벌’이 7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MBC스포츠플러스와 QBS가 주최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공식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역대 최소경기(255경기)만에 400만 관중을 돌파하며 국민 스포츠로 발돋움한 프로야구를 테마로 기획됐다. 야구를 통한 전시, 교육, 체험적 요소 등 다양한 콘텐츠로 기존 야구팬들과 동호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다.먼저 야구박물관과 야구사진전시회를 통해 KBO가 제공하는 야구관련 귀중한 사료를 만나볼 수 있다. 야구 이론을 배우고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야구클리닉도 준비했다. 또한 일본과 미국 프로야구 선수들이 훈련 때 직접 사용하는 최신 타격기를 포함, 전문 트레이닝장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야구키즈파크’와 젊은 연인들이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마니아 라운지도 마련된다. 이미 지난 13일 공식 예매처인 티켓링크에서 진행한 티켓증정 이벤트가 오픈 20분 만에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QBS의 이희대 편성팀장은 “홈런 페스티벌은 국민스포츠 야구를 테마로 재미와 감동, 체험, 교육적 요소까지 야구의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도록 3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쳤다”며 “야구 인기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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