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진 장관, 화물연대 파업 불법행위 신속수사 지시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권재진 법무부장관은 최근 화물연대와 건설노조의 집단운송거부 사태 관련 불법·폭력행위와 선거사범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28일 검찰에 지시했다.최근 화물연대·건설노조의 집단운송거부 사태와 관련해 비조합원 차량에 대한 방화·손괴, 운송 방해 등 불법·폭력행위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해야 한다는 취지다. 권 장관은 불법·폭력행위자를 최대한 신속히 검거해 엄정히 처벌하고 배후세력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올해는 총선과 대선이 동시에 실시되는 '선거의 해'인 만큼 19대 총선사범은 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주문했다. 선거일 170여일을 앞두고 조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18대 대선과 관련해서는 유관기관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공명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지시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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