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연, '건설정책연구센터' 개소식 개최

개소식 행사에는 이화순 국토해양부 기술안전정책관, 김명수 건설산업경제학회장 등 건설정책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했다.<br />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지난 26일 경기도 일산 본관에서 건설분야 산업 및 기술정책에 대한 싱크탱크 역할을 할 '건설정책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화순 국토해양부 기술안전정책관, 김명수 건설산업경제학회장 등 건설정책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건설정책연구센터는 국내외 건설 산업 및 기술의 사회·경제적 성과와 건설기술의 세계적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해 건설 산업의 각종 이슈 및 현안과 정부정책에 대한 건설연의 자문 기능 강화다. 또 급격한 국내외 건설환경 변화에 국내 건설업계가 효과적으로 선제 대응 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국내 건설산업의 글로벌선진화를 이룩하고 해외시장 진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설립됐다. 건설정책연구센터는 정부 정책 및 기업전략 수립 시 요구되는 건설 정책지표(글로벌 건설경쟁력 지표 등) 개발, 건설시장 흐름의 조사·예측, 건설 분야의 국가와 국민에게 기여한 성과를 사회·경제적 측면에서 분석해 우선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건기연 관계자는 "앞으로 건설정책연구센터는 정부정책 및 기업전략 수립시 요구되는 각종 건설정책지표 개발, 건설시장 흐름의 조사 예측과 건설분야의 국가와 국민에 기여한 성과 등을 분석해 정부와 국민, 그리고 산업계에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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