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는 문화예술 소외지역 주민 대상으로 ‘신나는 예술 여행’ 공연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적 인프라 부족으로 문화예술로부터 소외된 이들을 위해 실시하는 것.도미노피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나는 예술 여행 사업’에 피자를 지원, 예술 공연이 펼쳐지는 현장에서 도미노 파티카(Party Car, 피자 메이킹 시설이 탑재 차량)에서 갓 구운 맛있는 피자로 공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 18일과 19일에는 전북 완주 삼우중학교와 충남 보령 낙동초등학교에서 피자파티가 열렸으며 27일에는 충북 제천 남당초등학교, 28일에는 전남 영광 성지송학중학교 공연현장에서 진행된다.차현주 도미노피자 홍보실장은 “도미노피자는 맛있는 피자로, 극단은 재능 나눔으로 문화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나눔 실천 행사”라며 “더욱 많은 이들이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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