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서희망가게
그리고 지역경제도 살리고 이웃도 돕는 일거양득의 희망가게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주민에게 협조도 구하게 된다. 이 가게는 강서지역자활센터(화곡2동 소재) 1층에 105㎡ 규모로 개점하며, 생산기업관계자와 센터 내 직원이 판매를 맡는다.주요 판매제품은 자활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생활용품인 목공예품, 천연비누, 홈패션, 장신구, 옷을 비롯해 장애인재활시설·사회적기업에서 생산되는 커피, 제과?제빵, 농산품, 봉제완구, 조화, 화환, 에코백 등 30개 품목 등이다. 시중가격의 20~30% 싼 껵으로 판매된다.향후 유아용품 등 사용한 물건을 서로 나눌 수 있는 물물교환 장터와 주민사랑방을 만들고, 김장철에는 배추, 무우, 양념류와 명절을 앞둔 시기에는 지역특산물을 판매하는 기획전도 준비하고 있다. 시중가격의 30% 싼 가격에 공급할 예정이다.임호빈 사회복지과장은 “사회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기반 확충을 위해 강서희망가게가 역할을 다할 수 있게 앞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사회복지과(☏2600-6145)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