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라면을 야구 입장권으로 교환해 드려요'

농심, '사랑나눔베이스볼' 이벤트 개최...소외계층에 라면 4000개 전달

라면을 야구 입장권으로 교환하는 농심의 이벤트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농심은 다음달 3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넥센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에 농심의 신제품 '찐짜찐짜'나 '블랙신컵'을 가져오는 고객에게 프로야구 입장권으로 교환해주는 '사랑나눔베이스볼'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심은 이날 참가자들이 기부하게 될 2000개의 라면에 미리 준비한 라면 2000개를 더해 총 4000개의 라면을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나눔베이스볼 참가자 신청은 다음달 1일까지 농심 홈페이지(www.nongshim.com)에서 진행되며, 총 500명(1인 2매)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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